신사앞과는 다리 여기는 한적합니다.
얼마나 더 가야 되냐구
피곤해
얼렁와
올라가야 되네
스님배를 만지면 순산한답니다.
단, 동전을 넣어야 깨어 난답니다.
터널을 지나
종루를 돌아
오 큽니다. 머리가
편안히 누워서 TV보는 자세입니다.
발바닥쪽에서 소원을 빕니다. 동전을 놓아야 깨어난답니다.
손은 올라가서 만질수 없으니 끈으로 맥을 짚어야 합니다.
길죠
다시 터널을 나와서
본당은 이렇게 , 여기는 불상이 없어요
와불이 밖에 있기 때문이겠죠
사람 싫어하지 않은 일본 고양이를 우리 애들이 쭈물러 대서 한국 고양이 처럼 도망갑니다.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 왔습니다.
얘들아 빨리 와라
배아파?
하나 사드릴까요?
싸답니다.
봐, 싸다니까
쇼핑몰입니다.
반대편에서 떡치기쇼도 합니다. 순간 중국인줄..
백남준씨 작품이 1,2층에 걸쳐 설치되어 있습니다만 더이상 신선하지는 않습니다.
외국인에 대한 배려가 전혀없는 캐널씨티입니다. 점원들도 전혀 눈치 없으니 일본어 못하시면 갈필요 없습니다.
구색 맞추기 위한 코스 같아요 관광시간 1시간 10분이면 화장실하고 걸어갔다가 걸어오면 끝나요.
3일전에 도착했던 곳으로 다시 왔습니다.
사람이 많아요
언제 차례가 오나
아직 해는 남아 있습니다.
시골 공항같습니다.
피곤해
또 줄서서..
단체 수속은 밤에는 꽁무니 좌석을 줘서 별로라는 가이드에 말에 개인 수속을 했으나 결국 비행기 꽁무니에 앉게 되었습니다.
가이드가 제대로 된 정보를 준적이 없네요, 낯선곳이라 가이드를 전적으로 의지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항상 시행착오를 격게 됩니다. 이게 여행의 묘미?
저거 택스리펀 안받는 것만해도 편하네요. 저것도 엄청 귀찮아요, 소비세 얼마 돌려 주지도 않는데
선물은 역시 면세점에서
사가야 겠죠, 남은 동전 털어내서 녹차킷캣과 전병 선물샀어요.
면세점에서 파는 생초콜릿 맛있어 보이던데, 애들이 달랄까봐서 못사먹었네요
딸아이가 포핀쿠킨을 사달라고 해서 사줬는데 한국가서 먹도 탈라서 다 게워냈네요..
일본 여행 끝. 저녁 뱅기를 타니 집에 넘 늦게 도착 했네요
패키지라 음식을 별로 였지만
날씨도 좋았고, 팁도 줄필요없어서 행복했습니다.
무엇보다 가족과 함께하고 같은 추억을 회상할 수 있어서 좋아요.
다들 일본 또 가자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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