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꽃구경[수원 팔달산]

안할래 2013. 4. 15. 16:31

아직 춥지만 살짝 따뜻한 햇살을 등지고 꽃구경.

옛날엔 초딩때 참 많이도 왔던 수원에 팔달산..소풍에 약수터에.그리기 대회에.기억할게 참많은 팔달산이네요..그때는 속칭 팔딱산이었는데

 

지금은 자랑스런 세계문화유산..이지만.

사실 화성과 접한 주택가를 깔끔하게 정리해야 그 가치가 있겠지 

이정표는 유행인지..1박2일도 촬영을 했던가.. 

 

 

가는 길에 개나리와 함께 

 

 

팔달산 제일봉에 자리한 서장대

 

 

계단이 너무 높아 꼬맹이들은 쫌 위험

 

 

 

신남 

 

나름 운치있는 서장대

따뜻한 햇살과 찬 바람 

 

 

수원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팔달산 제일봉

뭐가 재밌는 채연이, 뭐가 못마땅한 엄마 

 

 

아찔해요..

뒤에는 대폭적 개보수한 화령전..아는 사람만 알겠지.. 

 

수원에 종로

서울에 종로와 비교가 안될정도로 비좁은 삼거리였는데..종로라고 종도 만들어 놓고..

사실 상징성은 종로교회가 더 인상적, 어릴적부터 있었던건 오히려 종로교회.. 

 

 

오늘의 주인공 벚꽃과 함께.

아이들은 과자가 주인공.. 

 

 

아빠사진 등장.

항상 잘 등장하는 아빠..찍어 줘서 고맙소..항상 표정이 안습..

 

오늘은 왜이리 벚꽃이 팝콘처럼 보이는지..잘 튀겨진 팝콘, 좀 덜 튄 팝콘..잘 보시라..정말 팝콘같아.

 

아직도 춥지만 따스한 햇살덕에 짧은 벚꽃놀이를 즐겁에 보낸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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