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호수공원
신대저수지와 원천유원지를 연결하는 광교호수공원,
옛 원천유원지의 닭백숙과 원더랜드, 그리고 오리보트를 기억한다면
격세지감을 확실히 느끼게 된다. 길막히고 더럽고 구질구질한 곳이었는데..
규모만도 엄청난 광교호수공원, 그중에서도 '신비한 물너미'
지도는 홈피가 젤 정확하죠, 문제는 검색에 잘 안걸린다는거
기껏해야 방문객이 찍은 화질나쁜 입간판 정도
그리고 광교호수공원은 너무커서 첨가는 사람은 어디가 어딘지 모른다는거
주자장-1(제1주자창)에 주차하고 500m를 걸어올라가면 신비한 물너미가 나온다.
우리도 물론 한번엔 못갔다 제3주차장에 주차하고 '행복의 들'에서 놀다가 이건 뭐 쫌아니라는
느낌이 들어서 길을 헤멘끝에 목적한 곳에 도착하게 되었다.
에일린의 뜰 아파트 앞에 어반레비쪽도 많이들 찾는거 같다
광교호수에서 바닥분수가 여기저기 있어서 길찾기가 오히려 어려운듯.
그래도 여기가 최고다, 신비한물너미
마눌님은 자리 잡음
물한방울 안묻은 채로 말끔이
이정도는 담가줘야 재밌지
애교쟁이 율이, 모기소리(애기소기) 좀 내지 말지
딸래미도 흠뻑 젖고
홀딱 젖은 찬이 아들
혼자서도 잘노는 찬이 아들
사진 찍지 말라고? 갑자기 뭥미
손바닥 찍기 놀이
드디어 풀가동 되는 광교호수공원 신비한 물너미
하염없이 떨어지는 물 폭포(다만 30분간)
총이야
아이들이 미친듯이 날뛰는 시간
이제 졸졸졸 하네요
저 멀리 보이는 곳이 에일린의 뜰 아파트, 나름 운치 있음
놀고나면 먹어야죠
고기는 씹어야
광교호수공원, 다가보기엔 너무 넓어요, 야경도 예쁘다던데, 애들데리고 밤에 가긴 좀 그러네요
이제 캠핑장도 생긴다던데 점점좋아지네요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에버랜드]피크닉 에어리어 (0) | 2013.07.26 |
---|---|
[에버랜드]놀이기구 타기-나는 코끼리, 자동차, 피터팬 (0) | 2013.07.26 |
울산 장생포 고래박물관 (0) | 2013.05.29 |
꽃구경[수원 팔달산] (0) | 2013.04.15 |
유치원 재롱잔치 (0) | 2013.03.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