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지리산 뱀사골

안할래 2012. 8. 6. 18:45

 

 

 

처가 식구들과 함께간 지리산 뱀사골.

지리산에는 첨으로 같다..등산을 싫어하는 지라..내려올걸 왜올라가나

어쨌는 유명한 지리산 뱀사골

 

뱀사골 계곡은 역시 물놀이

 

좀큰 아이들은 마냥 즐거워

 

이 덜 큰 아이는 춥다고, 물이 무섭다고...별로 안깊던데..발에 모래들어간다고..딸래미야 널 누가 데려 갈꼬

 

시원한 수박도 먹고..저거 엄청커서 엄청 무겁더라..고

 

뱀사골 하류 쯥이라 물이 많고 넓어..이렇게 물많은 계곡은 본적이 없어..

 

고기에 옥수수..옥수수가 완전히 익기 전에 따서.. 야들야들 연하고 맛나..최고

 

먹는 재미가 좋아

 

두 아들과 놀아주는 넷째 형님..돈도 잘벌고 애들과 잘놀아주고..근데 뭐가 불만인지.

 

겜하는 우리집 아이들...걱정이야

 

사실 먹는것도 좋지만 자는데 최고

 

무표정 사춘기 소녀

 

자연훼손의 대표적 산물 바위에 공그리 치고 시멘트 붓고 평상만들기...놀긴 좋다

 

그물로 물고기를 잡아달라던 아이들은 물고기를 다 쫓아 버린다

 

아무데나 쉬~한물로 물로 물놀이

 

둥둥 떠내려 가기

 

아 좋아

 

무거운 건희

 

자연이 만들 그라데이션..을 입은 마눌님

 

차대기 힘들어 고생하고. 차까지 자는 막내놈 업고가는라 힘들어

화장실도 엄첨 불편했지만 더워서 더 즐거웠던 하루, 잘 먹고 잘놀다온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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