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배선] IPTV와 랜선 배선

컴퓨터를 방에서 거실로 옮기고 나서 인터넷이 죽었다.

아무리 고민해봐도 모르겠고 지식인을 찾아봐도 모르겠고

지식인에서는 iptv는 일반공유기를 거쳐서 들어가면 안되고 lgu+전용공유기를 통해서 들어가야 한단다.

안그러면 영상이 끊기거나 멈춘다. 해결책은 아무리 읽어봐도 모르겠다.

 

결국은 LG U+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이전설치받았다.

 

첨에는 '고장'신고를 했는데

그게 아니고 '댁내이전'을 해야한단다. 알아서 처리해주면 안되나. 기사가 방문했다가 '고장'이 아니라 접수취소하란다. 다시 '댁내이전'으로 신청.

광기가 행사기간이라 새로 설치 받고 Iot(사물인터넷) 전등스위치 스위치 받으라기에 신청했다가 설치기사가 인터넷 속도로 별차이 없는데다가

전등스위치는 a/s도 어렵고 이전 설치도 어렵고, 배선 작업을 해서 전원을 공급해야해서 안좋단다. 하라는 건지 말라는 건지.

 

어쨌든 우여곡절 끝에 '댁내이전' 그러니까 우리집 아니 우리 댁 안에서 이전하여 설치하는것, 설치비는 18,000원 발생한단다. 말도 안된다.

pc를 쓰라는 건지 말라는 건지. 그런데 1년 이상 쓰는 조건으로 면제해주고, 그 전에 해지하면 설치비 회수 한단다. 이게 뭔지.

소비자 입장에서는 말이 안된다. 컴퓨터 위치를 옯길때마다 설치기사를 부르란 말인가. 

 

 

중요한건 iptv 쪽으로 들어가는 랜선은 외부선과 거실1랜선을  직결하고

 

거실1랜선 -> lg u+ 공유기-> 전화선(랜선,거실1) -> 허브 -> 각방랜선으로

 

 

 

배선은 까먹을 까봐 대략 그렸는데 맞을라나.

어쨌든 설치 기사의 작품이 매우 맘에 든다. 이제 어느 방에서도 유선으로 인터넷이 가능하다.
어떻게 전화선을 랜선길로 활용할수 있는지 깜짝놀랐다. 왜 '전화'라고 써있는지.

이제 셋팅은 이사가기 전까지 건들지 않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