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16일 중고차 46,000km에 구입해서 두달 반만에 미션을 내렸다. 이번에 보증수리로 한달전에 교환한 오토미션 오일도 한번더 교환해주었다
정말 힘들었다 2012.1.26(목)에 차를 맡기고 2012.1.31(화)에 출고했다. 날수로 6일만에 차을 찾았다 그동안 육아와 출퇴근에 애로사항 만땅.
한달전쯤 부터 일정 시점에 변속이 일어나지 않고 미션이 밀리는 느낌, 그리고 속도계가 갑자기 죽고 스포츠기어가 3단에 묶기거나 부적정한
rpm이 지속된다거나, 일정구간에서 변속충격이 크다든가 하는 문제가 있었다. 게다가 가끔 신호대기시엔 시동도 꺼져.
- 미션문제는 보증수리로 교환
- 시동문제는 배터리 단자가 풀려있어 그렇다고 의심
보증수리도 쉽지만은 않았다.
중고차딜러는 보험이력(카히스토리)상에는 기록되지 않은 사고가 있었는데 전차주가 자비를 들여 현기의 좋은 기술력으로 말끔하게 수리했으며 현재 차에는 문제가 없다는것이었다. 수원사업소에서는 미션이 교환되었으니 신차보증 기간 3년 6만km에 해당하지 않고 부품 보증기간 1년 2만km에 해당하나 부품 교환일을 알수 없어 보증이 어려울수도 있다는 것. 중고차딜러를 통해 구매전 수리업소를 수소문하여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소재 기아오토큐라는 것을 알게되었고 2011.2월에 수리가 되었다고 전해들었다. 의문점이 한둘이 아니었다. 카히스토리도 전혀 있지도 않은 내역이 대물로 보험처리 되어 수리되었고, 기아 협력점에서 수리한 내역이 직영점 사업소에서도 조회가 안된다는 사실, 교환한지 1년도 안된 트랜스미션이 이모양이라는 사실. 그동안 그랜드카니발lpi의 4단미션 성능에 대해 부족한 부분은 소문이 좀 났지만 lpg차의 정숙함와과 진동 적은 것이 좋아 구매하였는데 역시 아니구나 싶었다. 결국은 성산동 오토큐에서 수원사업소로 서류가 넘어가서 보증수리를 완료하게 되었다. 서류 넘어가는 과정도 순탄하지 않았지만 왜 전산에만 올리면 끝나는 일을 본래의 정비 이외의 일들로 시간과 노력이 낭비하는가 말이다.
》얻은건
- 새로이 생성된 미션 부품 보증기간 1년 2만km, 게다가 A급(제조사 신품) 부품 획득. 보통은 C(재생부품,재생품이 없었나 보다) , 아싸
- 턱걸이로 기한에 걸려 무산 보증 수리 완료
》아직도
- 변속충격은 좀 있는듯, 더 운행해 봐야 겠다.
- 'DE?! GN 기아'라고 디자인만 바뀐 가아자동차, 신뢰불가
- 미니밴은 역시 한국에선 안돼, 년 2만5천대를 팔아도 경쟁차종도 없으며 차값에 비해 터무니 없는 저질 옵션과 내장 재질.
- 보험사의 고의적인지 아닌지 알수 없고 사고사실을 보험개발원에 신고 누락한 믿을수 없는 카히스토리(카히스토리 절대 믿지 마세요)
- 죄라면 그저 중고차를 산 죄, 새 차가 최고, 아니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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