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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담숲]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리조트內 화담숲

안할래 2014. 11. 10. 19:17

 

화담숲

화담(話談) : 이야기 나누라고..가파르지 않습니다.

다만 올라갈땐 모노레일을 타고 내려올땐 걸어 내려와야 합니다.

입구에서

 

여기가 증명사진 찍은 곳

 

아직 가을을 즐길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빨개요

 

모과나무가 이리 큰게 있나

 

모노레일을 타려는데...티켓이 시간이 정해져 있네요..어쩐지 50분 기다려야 한댔는데..금방 오더라니.

 

 

이끼나 구경가야겠네

 

솔이끼

 

키우기는 까다롭다는 이끼밭에서

 

이게 뭥미

 

자물쇠 자판기에서 뽑아서..

 

네임펜이 잘 나오나 시험해 보고

 

사랑비에서 처럼

 

약속의 다리에서 소원을 빌어 보세요

 

이루어 질거에요..레고도 갖게 될거에요

 

모노레일 길이 조금은 무섭게 느껴져..레일이 하나라 불안해

 

국수가 되는 나무면 좋으련만

 

왜 하필 부처손..

 

글쎄

 

글씨가 넘 작아서 잘 안보인다

 

안내도는 잘 받아서 보지도 않네요

 

커피한잔 하며 모노레일 기다리다가

 

어, 왔네

 

탔지롱

 

모노레일은 20명까지 탈수 있네요

 

앞차와 뒷차, 달랑 2량 짜리 열차. 케이블카와 비슷한 느낌이네요

 

5분만에 정상에 도착해서 ..산으로 가면 1시간이 더걸리고, 바로 내려가면 한 50분쯤 걸립니다.

 

 

 

 

어느새 40이 눈앞에

 

숲분위기 나지

 

 

핸드폰좀

 

어떻게해봐

 

동창회원님들 옷과 배낭이 단풍보다 곱네요

 

 

금잔디에 앉았다가 일어날때 헉, 바지에 잔디가 다 달라붙어서 헐. 

 

산녀인가 선녀인가

 

영원히

 

착하게

 

다정하게

 

 

VV

 

 

 

아찔하네

 

 

분재원에서

 

 

 

최대로 웃은거임

 

저 분재 가격이 어마무시하겠죠

 

그럴꺼야

 

 

당신얼굴이 그늘졌소

 

화장실앞에서

 

갈대와 억새는 잎모양이 다르다네요

 

 

 

잎에 침이라도 바르고

 

 

 

 

예뻐보이게

 

 

뭔나문지모르지만

 

옛날 곤지암?

 

시작한 곳이 끝이지요

 

가을 막바지에

 

아쉬워서

 

 

배고파

 

주막도 현대식

 

난 안배고파

 

 

 

해물파전에 막걸리 한잔 호로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