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926 브뤼셀
오줌싸개의 도시 브뤼셀의 자판기
삽겹싸개..초코렛처럼 보이기도 하고
꽃무늬 싸게도 있고
단체 싸개
이건 진짜..
이건 정말 오래되 보이네요
벽이 금방이라도 부서질듯
오히려 낯선 , 현대식 건물들
EU 본부던가?.. 이작은 벨기에에 EU본부가 있다는 것도 신기하네요
알수 없은 기념비도 있고
그래도 인증샷
어디나 유럽같애
대사관은 꼭 모여 있죠
여기는 왕궁인데 생각보다 삼엄한 경계는 없네요
여기도 인증샷
벨기에에 대해서 사전지식 없이 가서 어디가 어딘지 모르지만
시내가 다 보이는 언덕 배기도 올라보고
알수 없는 전쟁기념비 같은 곳도 가보고
읽기 어려운 말들이 많군요
창밖엔느 장난감 같은 건물이 흔하게 등장하며
우리가 현대를 살고 있다는 걸 잊지 않게 낯익은 광도도 보여줍니다.
보기만 해도 좋은 거리에
자기네 홍합탕 먹으러 오라는 삐끼까지 있는 동네.
저 거리를 지나 조금 내려오면
그랑뽈라스 . 큰 광장
빅토르위고가 가장 아름답다던
그 광장
저녁엔 "하나"라는 한식당에서 후덜덜한 한식 가격에 또 한번 놀라며
(한자 간판은 一香, 일향 이던데)
생선매운탕을 시켜서 맛있게 얻어 먹고..
앗, 옆자리 뚝불도 만나게 보이네
밤에도 아름다운 브뤼셀
여기는 중앙역
밖
어느 엘리자베스
알수 없는 유명한 사람?
저골목을 따라
거의다 온것같군
저긴 막다른 곳이에요
잠시 기대어 쉬기도 하고
쪼그려 앉아 쉬기도 하고
드디어 왔네요 저녀석 보려고.
이건 먼가
노점에서 소라, 아니 달팽이도 파네요
정말 초라하지만
브뤼셀에 명물, 오줌 싸개야
싸개들이 키순으로
이거 보려고 여기까지
역시 세계 3대 허무관광지 답네요
즐거워보이진 않지만 진지하게 초콜렛 만들기
달곰한 향이 솔솔
그렇게 초코를 좋아하나
알와플은 1유로지만
싸개도 와플을 좋아하네요
여러가지 다이어트의 적으로 돌변하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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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부도 쉴때는 스마트폰
자고로 셀카가 대세
닭장같은 광장엔
지금은 공사중
거리의 화가 아저씨는
하나하나 예쁜 광장을 붓으로 담아 냅니다.
그림이 더 멋지네요
내가 저중에 한명이었다면 저 그림사도 아깝지 않겠죠
건물들을 좍 펴서 그리면 저렇게
울퉁불퉁한 보도블럭은 걷기가 힘들정도지만 멋져요
눈을 부릅뜨고 인증샷 한장
고놈참 맛있겠네
딸기철도 아닌데 어디서 저많은 딸기가 왔는지.
줄서서 쵸코를 사네요
작은것 하나도 신경쓴 흔적이 보이고
그런것틀이 이렇게 사람을 끌어 모으나.
현대와 중세가 공존하는 브뤼셀
벽돌집 호텔
여기도 자전거 빌려주네
저정도면 싸다.
관광지에서 알수 없는 노래를 하는 아줌마.
자기 앨범도 팔지만 사는 사람은 없네요
왠지 반가운 하겐다즈
달아달아
거 참 볼꺼리네
여긴 와플 2유로네..더 맛있나
복잡하네요
맥도날드도 이렇게
뭔지도 기억도 안나는 건물, 되게 지저분해
이동네는 불어나 좀 해야 잼 있겠네요
성당 앞에 착하게도 낙서 해놨네요
성당 앞은 공원 같애
뭔소여
결혼식이 있었는데
즐거워 보여요
이제 가나보네
혼자 있으니 셀카밖에 못찍어
이게 뭐라도 여기서 보니 반갑네
참 특이한 유럽 도시
다시 중앙역으로 컴백
나름 있어 보이네
화장실도 0.5유로씩 받는 치사한 인간들
노숙자 들도 돈내고 들어가더이다
브뤼셀 중앙역에서 지하철 타는 곳으로 가는 연결 통로
꽤 먼거리..
간판이 참 크게도 해놨네..
긴환승 통로를 지나
지하철을 타고
민박에서 1박하고
집으로..
안녕, 브뤼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