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 베이
6월은 아직 많이 덥진 않지만 사람붐비는 못견뎌하는 우리가족은 물놀이 갑니다.
카메라 테스트겸
기미를 좀 어떻게
신나
율이옷은 수영복이래
카메라 렌즈좀 닦아야 겠군요
찬이는 이제 저 모자가 안 맞아요
캐리비안 베이 갈때는 언제나 야구모자 필수
율이는 아직도 저포즈
누구나 다 찍는다는 곳에서 사진 한컷
이제 거의다 왔네요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하고 오니
바로 입장하면 되니 편하군요
게다가 오늘은 빌리지까지 예약 완료.
방수줌팩이 비네팅을 만들어 버렸네요
찬이
모자 써야해
노란물이 아니라 바닥이 노래서 물이 노래보여.
야외 파도풀에서는 저기 넘어 가려면 구명 조끼 입어야 해요
여긴 얕은 물
동동
콧방울
단체가 많이 왔어요, 합기도 태권도 등등.
딸, 통통하네
애 하나가 어디갔나
어, 저깄다
옆모습이 나아
캐리비안 베이의 상징 해골 바가지
저긴 애들이 물튄다고 싫다네
목욕탕 같은 수영장
여긴 진짜 목욕탕 온탕
체온유지를 위해선 가끔 온탕에 가야죠
실외 유수풀 위로 보이는 우리 빌리지
오른쪽 끝이 어드벤쳐빌리지 12호실
우리 빌리지 앞에 난간에 사람이 서있네
우리가 예약한 빌리지에서 전망이 이래
몰래 싸온 김밥도 먹고
아저씨들 저리좀 가시라구요
금고가 하나 있어 락카는 필요 없어요
구리구리한 전등
구질구질 선풍기도 하나
빌리지 좋지?
어?
빌리지 시설 안좋아요
어쩔수 없은 선택. 선배드같은건 경쟁이 심하고 예약이 안되서 미리 예약 가능한 빌리지 예약.
가격이 사악하다고 알려졌지만 편하긴 하네요. 어디서 주로 놀건지 예상해서 빌리지를 선택한다면 최상이겠지만
첨 가보면 알 수가 있나..
심신쇠약자를 위한 비교적 짧은 퀵라이더를 기다리면 ..비교적 줄도 짧아요
어드벤쳐 빌리지 뒷쪽으로는 키디풀
더 위로는 슬라이드도 있고
왼편에는 부메랑고도 있고..
여긴 젊은 애들
여긴 실내 샌디풀
좋아
엑 물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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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참 좋으네..돈이 좀 들어 그렇지
사람만 없으면야..우리나라가 최고지.